교풀에듀 X 제주여자고등학교 교육 요약:
교육 대상 | 제주여자고등학교 재학생 1,2학년 52명 |
교육 일정 | 2025년 7월 12일, 19일, 20일 |
교육 도구 | AI 메이커톤 키트, 코풀SW, 추가 센서 및 공구 |
교육 내용 |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산출물 제작
아두이노, 피지컬 컴퓨팅, 티처블 머신, p5.js, 앱인벤터 등 실습
아이디에이션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산출물로 구현 |
안녕하세요, 교풀에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메이커톤 팀프로젝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일차에는 사전 교육에서는 아두이노, 피지컬 컴퓨팅, 앱인벤터, 티처블머신, p5.js 등을 활용해 기초 지식을 쌓고, 팀별 아이디에이션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리했습니다. 본 교육에서는 1박 2일 동안 학생들이 실제 산출물을 제작하며,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 실용적 설계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이커톤(Makethon)이란?
만들다(make) + 마라톤(marathon)을 합친 합성어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팀을 이루어 일정 시간 동안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기획과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진행하는 메이킹 마라톤입니다.
👩🏫 교육 현장 스케치
사전교육 (1일차)

학생들은 2분반으로 나누어 사전 교육을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아두이노와 센서, 액추에이터를 직접 다루며 기초 실습을 경험했습니다. 부저, LED, 서보모터 등을 직접 제어하면서 회로와 센서 작동 원리를 실습하였습니다. 특히 부저로 소리를 내며 웃고 떠드는 학생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학생들은 p5.js를 활용해 아두이노와 연동하며 센서와 액추에이터의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티처블머신으로 AI 모델이 데이터를 인식하는 원리를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앱인벤터를 통해 스마트폰과 아두이노를 연결해 모바일 제어 경험도 쌓았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팀별로 아이디에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원과 협력해 프로젝트 계획을 세우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팀원들과 진지하게 고민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집중력과 협동심이 잘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에 활용할 기술과 아이디어 구현 방법을 미리 경험하며 본교육 준비를 마쳤습니다.
본교육 1일차


미리 정해온 주제와 필요한 재료들을 팀별로 가져가며 본격적인 메이커톤 팀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특별 강연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불어넣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단순히 기술적인 이야기만 전한 것이 아니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주셨습니다.




학생들은 13시간 동안 팀원들과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하는 만큼, 빠르게 작업에 몰입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낯선 부품이나 코드에서 막히는 순간도 있었지만, 곧바로 강사님들께 질문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도 지치지 않고 열정을 다해 제작에 몰두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본교육 2일차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이 모여 마무리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곳곳에서 열정적으로 제작하고 코드를 수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한 팀, 두 팀씩 완성된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작품들은 전시 부스에 전시되었고, 박람회 형식으로 발표와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심사는 제주여자고등학교 선생님들께서 직접 맡아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자신감 있게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열심히 준비한 산출물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팀은 보도블럭 턱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부드럽게 건널 수 있는 휠체어를 제작했습니다. 작은 턱을 넘는 과정에서 시간과 힘을 절약할 수 있어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에너지를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인의 도움 없이도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의적인 발상이 돋보였습니다.

또 다른 팀은 빛과 진동을 활용한 시각 중심 경고 장치를 제작했습니다. 기존 소음 기반 경고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특히 청각 장애인분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이러한 장치는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대 효과가 더욱 컸습니다.

심사 결과, 대상,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수여되었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프로젝트를 완성해낸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메이커톤을 위해 함께해 주신 제주여자고등학교 학생 여러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프로그램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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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풀에듀는 앞으로도 다양한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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